"자기 이해를 넘어: 무한의 진리로의 여정"
무한의 확장성에서 비어있음을 향하여: 진리의 공간에서 오직 '공'만을 만나다 알고자 하면, 알 수 있는 것들이 가려진다. 알고 있다고 여기는 순간, 알고 있던 것들은 왜곡된다. 인간은 이런 방식으로 살아왔다. 필요한 때에 알지 못하며, 감추어야 할 때에 드러내면서. 원칙에 따른 삶이라는 것은 없다. 이 세상에는 원칙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원칙은 누군가가 안다고 생각해서 창조하며, 이 원칙을 창조하는 이는 진리를 주장한다. 진리를 주장하는 자의 원칙은 반드시 어긋난다. 인간들은 결국, 자신들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육체를 한계로 여기는 무언가가 옥죄는 무의식이 그렇게 만들기 때문이다. 작은 방에 앉아 있다고 해서 반드시 가슴이 답답해질 필요는 없다. 내가 앉거나 서 있을 공간이 충분하다면, 그 ..
영적성장
2023. 5. 29. 00:14